•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 테니스 유망주 3년간 10억 지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9 15:01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지원 나서
테니스 유망주 4명 선발해 국내회 대회 출전 지원
전문 지도자 코칭 통해 세계적 선수로 육성

(왼쪽부터)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후원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왼쪽부터)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후원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IBK기업은행이 테니스 유망주에 3년간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하는 ‘IBK 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을 결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3년 이내에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선수를 양성한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 매년 3억원 이상 후원할 계획이다. 3년간 총 10억이 소요된다. 육성팀 운영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맡는다.

다음 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도자 1명과 유망주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6세 이하 신청 선수 중 국내외 대회 랭킹 점수와 선발대회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선발기준을 적용한다.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장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과 권순우 선수 등의 성장은 과거 주니어 시절 ‘톱(Top) 100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가 기인한 바가 크다”며 “현재는 국내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이 크게 위축된 상황인데, 유망선수 육성 등 테니스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 투자 차원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2년 주니어 육성팀을 지원하는 ‘글로벌 선진 프로그램’을 토대로 정현,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 이덕희 선수 등을 발굴‧육성했다.

윤 행장은 “이번 후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테니스 유망주들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계적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주니어 선수 후원사업을 결정한 기업은행에 감사하다”며 “한국 테니스 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기업은행의 이번 후원이 한국 테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 나아가 다른 기업의 비인기 스포츠 후원 참여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여자배구단과 사격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자바둑 마스터스대회를 창설하는 등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육상 등 기초 종목 유망주도 육성할 수 있도록 후원할 방침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순익比 연체채권 소각 비중 '1위'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이재명 정부가 포용금융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은행권도 장기연체채권 탕감·소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채권을 정리했는지를 넘어 각 은행이 이익과 자본, 대출자산 대비 어느 정도 부담을 감수했는지를 살펴보면 은행별 포용금융 전략과 리스크 관리 기조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다.특히 NH농협은행은 당기순이익의 절반이 넘는 규모를 장기연체채권 정리에 투입하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하나은행은 건전성 부담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농협은행, 순익 절반 투입···'정책형 포용금융' 선두가장 눈에 띄는 곳은 NH농협은행이다.농협은행의 장기연체채권 탕 2 김자봉 은행법학회장 "금융기본권, 실질적 평등 회복 문제" [금융정책 이슈] "금융기본권의 헌법적 가치를 논하는 이유는 금융기본권의 정당성 자체가 아니라, 양극화와 중산층 붕괴로 무너진 실질적 평등과 헌법 기반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김자봉 은행법학회장 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금융기본권 논의를 단순한 권리 선언이 아닌 포용금융 제도화 과제로 제시했다. 저신용·저소득층이 금융시스템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기본계좌, 대출차별금지, 법정 최고금리 등 구체적 실행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은행법학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기본권의 헌법·행정법·법철학적 기초와 규제법적 쟁점 및 실행방안'을 주제로 정책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금융기본권의 헌법상 인 3 진옥동號 신한금융, ‘연계’ 아닌 ‘통합’ 강조…‘SOL링크’로 증시 머니무브 잡는다 [금융 슈퍼앱 경쟁] “은행 돈을 증권으로 옮기고, 증권 앱에서 주식하고, 카드 발급은 여기서 받고 활용은 저기서 하는 등의 복잡함이 있었다. 같은 금융업인데 경계를 나누는 칸막이가 너무 높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말이다.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자사의 은행·증권·카드·보험 계열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차세대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을 공개하며 금융 앱 간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은행 입출금 기능과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계좌 ‘신한 SOL LINK’다. 신한금융은 예·적금에 머물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을 그룹 플랫폼 안에서 흡수하고,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신한 슈퍼SOL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