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타이어픽,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시작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9-02 11: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온라인 타이어∙배터리 쇼핑몰 타이어픽은 2일 현대차 그룹 오픈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그룹 오픈데이터 플랫폼인 '디벨로퍼스'와 연동된다. 타이어픽은 디벨로퍼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의 누적주행거리를 포함한 소모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제품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하고 타이어픽에서 각 차량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 받아 구매하는 게 가능해졌다.

현대차그룹 차량을 이용하는 타이어픽 고객들은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차량에 따라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에 계정 연동하기를 누르면 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앞서 개발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와 배터리 규격 조회 기능으로 고객 불편을 줄여 큰 호평을 받았다”며 “단순 사이즈∙규격 조회 기능을 넘어선 누적주행거리 및 배터리 상태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현명한 차량 관리를 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픽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2일까지 커넥티드카 계정 연동하기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차이카드 초청권을 제공한다. 차이카드는 핀테크 기업 차이가 BC카드와 출시한 카드다. 연회비∙발급비∙전월사용실적 기준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차이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타이어픽,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시작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