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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물가 8개월 연속 상승…수입물가도 3개월째 올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3 07:08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물가 오름세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3)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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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7월 수출물가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가도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은 13일 '2021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 7월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9% 상승한 수치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6.0%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3.5%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1% 올랐다.

수입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3)

수입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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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3.3%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2% 상승한 수치다.

한은 측은 "수입물가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월평균)는 지난 6월 배럴당 71.60달러에서 7월에 72.93달러로 올라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4.6%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3.4%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각각 1.5%씩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24.3%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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