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혁신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 금융 서비스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웹툰 작가 ‘냥냥펀치’와 협업했다.
‘두근두근 뱅뱅’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점포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지점’에서 근무하는 은행원이 주인공이다. 은행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판타지 로맨스 요소로 다룬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웹툰이 연재되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툰과 관련한 퀴즈를 풀거나 다음 이야기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신한은행에서 겪은 따뜻한 사례를 응모하면, 이를 향후 이야기에 반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테스트 베드(광통신 시험대) 역할을 하는 디지로그 브랜치 개소와 함께 MZ세대에게 혁신적이고 유행에 앞서가는 은행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웹툰을 준비했다”며 “고객 참여로 더 흥미진진해 질 ‘두근두근 뱅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