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1.61달러(2.29%) 높아진 배럴당 71.9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56달러(2.16%) 오른 배럴당 73.7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주 동안 유럽 지역 항공 교통량이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의 3분의 2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12만1000배럴 감소했다.
레베카 베빈 CIBC프라이빗 자산운용 수석 에너지 트레이더는 “경제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단기적으로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