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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우리금융지주의 어닝서프라이즈..기준금리 25bp 인상시 이자이익 1750억 증가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22 15:4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하며 예상을 훌쩍 넘어서는 이익을 기록하였음. 동사는 대출자산 중 CD 및 코리보 연동 변동금리 대출비중이 33.5%로 높아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금리에 적용되는 속도가 빠를 것. 이에따라 NIM 추가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우리는 하반기 2차례 금리인상을 전망. 기준금리 25bp 인상 시 이자이익은 +1,750억원 증가

- 뿐만 아니라 현재 개인/소매/비외감 등 일부 부분에만 적용되는 내부등급법이 하반기 최종 승인 시 보통주 자본비율은 1%p 상승할 전망. 동사는 지난 7월 2일 중간배당을 결의하였는데 압도적 이익 증가와 더불어 상승하는 자본비율은 주주환원정책의 기대감을 높임

■ 2Q21 지배주주 순이익 7,526억원(QoQ +12.1%, YoY +429%) 기록

- 2분기 순이익은 우리의 추정과 컨센서스를 각각 22.7%, 29.1%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실적 호조는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데 기인
- 당분기 대손비용은 689억원으로 1,000억원을 하회하였으며 대손비용율은 0.09%까지 하락. 2분기 외감기업 상시평가 관련 일부 대기업 환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환입 폭이 우리의 예상보다 컸음. 따라서 상반기 누적 기준 대손비용율은 0.13% 기록
- 은행 기준 NIM은 +2bp 상승한 1.37%, 원화대출은 QoQ +1.5%증가하여 순이자이익은 1.7조원(QoQ +5.1%, YoY +15.2%) 기록.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에서 -1.6% 역성장하였으나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 대출이 각각 +3.6%, +2.4% 성장하며 대출 성장을 주도
- 비이자이익 역시 우리금융캐피탈, 저축은행 편입 효과 및 유가증권 평가이익 반영되며 3,540억원(QoQ -3.7%, YoY +130%)기록, 견조한 수준을 유지. 3분기에는 K뱅크 지분법이익 700억원 반영될 예정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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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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