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4% 낮아진 92.7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17% 높아진 1.180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66% 오른 1.3718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더 약했다. 달러/엔은 0.39% 상승한 110.2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7% 내린 6.4641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5%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버라이즌과 코카콜라 등의 기업실적 호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우려를 누그러뜨린 덕분이다. 경기민감주가 연 이틀 증시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국제유가의 5% 급등에 힘입은 에너지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6.01포인트(0.83%) 높아진 3만4,798.0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63포인트(0.82%) 오른 4,358.6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3.08포인트(0.92%) 상승한 1만4,631.95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5% 가까이 급등, 배럴당 7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랐다. 미 주간 휘발유 및 정제유 재고 감소 소식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 금융시장 전반에 형성된 위험자산 선호 무드 역시 유가 상승을 한층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3.10달러(4.61%) 높아진 배럴당 70.3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88달러(4.15%) 오른 배럴당 72.23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815444402800300bf52dd221123418167.jpg&nmt=18)




![[인사] ‘미래차 우려’ 현대차그룹, 해외파 ‘하러’·국내파 ‘정준철’ 투톱 돌파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812000503296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금투협회장 선거 D-DAY…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7대 금투협회장 선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723093509740179ad43907221138918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