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각각 상승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1.3%,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오르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0.2%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지난밤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장 대비 0.04% 높아진 93.01 수준이다.
자산시장 내 리스크온 무드 속에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하락 중이다. 0.06% 낮아진 6.484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내리고 있으나, 그 폭은 제한됐다. 0.55원 하락한 1,149.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국내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선 여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