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대부분 0.7% 이하 하락…中성장률 급락 속 델타변이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7-16 06:38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7% 이하로 하락했다.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 급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업종 별로 국제유가가 연 이틀 급락한 여파로 에너지주 부진이 두드러졌고, 이번 주 랠리를 펼쳐온 정보기술주도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9포인트(0.15%) 높아진 3만4,987.02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27포인트(0.33%) 낮아진 4,360.03을 기록, 하루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1.82포인트(0.70%) 내린 1만4,543.13을 나타내 사흘 연속 하락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5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가 1.4%, 정보기술주는 0.8% 각각 내렸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1.2%, 필수소비재주는 0.4%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아마존과 알파벳이 1.4% 및 1% 각각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이날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1분기(18.3% 증가)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8.0%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며 또다시 비둘기파적 입장을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테이퍼링 기준인 경제회복의 상당한 추가 진전을 두고 활발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를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물가 급등이 일시적인지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면 연준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급락, 배럴당 71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 지난달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무드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증산 합의가 임박했다는 전일 보도, 미 주간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늘었다는 발표 등도 여전히 유가를 압박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제재 효력정지…집행정지 신청 인용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3개월 영업 일부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했다. 제재는 본안 판결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코인원 “재판부 결정 존중”FIU는 지난 4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총 52억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검사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KYC), 거래제한 의무 위반 등 특금법 위반사항 약 9만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영 2 한국투자증권, 코인원 '3대 주주'로…금융사 거래소 지분투자 확산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20% 인수를 통해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증권,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에 이은 제도권 금융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동맹이다. 정부의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완화 분위기 속에 지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전통금융 서비스-블록체인 기술 접목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9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코인원(대표 차명훈)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인원 최대 주주인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 및 신규 발행 주식을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인수하는 방식이 3 “두나무 업비트 시너지 기대감”…하나銀·한화證 이어 삼성 3사 동맹 참전 전통금융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동맹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공략중이다.최근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이 잇따라 두나무 지분 확보를 결의하면서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금가분리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전통금융권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융합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통금융권과의 결합, 업비트도 사업 확장 기회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사의 두나무 지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등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