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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6% 하락…OPEC+ 불확실성 속 달러화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7-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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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72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연속 내렸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증산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1.17달러(1.59%) 낮아진 배럴당 72.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0달러(1.48%) 내린 배럴당 73.43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3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미 의사록 발표 이후 국채 수익률이 레벨을 낮추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 높아진 92.6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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