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1.17달러(1.59%) 낮아진 배럴당 72.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0달러(1.48%) 내린 배럴당 73.43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3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미 의사록 발표 이후 국채 수익률이 레벨을 낮추자 달러인덱스도 따라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 높아진 92.63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