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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890억 규모 부산명륜2 재건축 시공사 선정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06-27 16:38 최종수정 : 2021-06-27 21:33

총 6개동 501가구 재건축…새 단지명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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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 조감도. / 사진=삼성물산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 조감도. /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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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오세철닫기오세철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이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명륜2재건축조합은 2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명륜2재건축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702-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 아파트 6개 동, 501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890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스카이 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최근 10년간 부산에서 총 6곳의 정비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명륜2재건축 사업지가 위치한 동래구 일대에서 래미안 장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래미안 포레스티지(온천4재개발) 공급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Mark the Suite)’를 명륜2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이는 귀족, 명문가를 뜻하는 마크(Mark)와 호텔의 최고급 공간을 의미하는 스위트(Suite)의 합성어다. 재건축을 통해 호텔 같은 고품격 주거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천한 단지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명륜2재건축사업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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