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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1.90/1,132.20원…3.0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6-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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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2.05원에 최종 호가됐다.

2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4.90원)보다 3.0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기반시설) 법안 합의 발표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확산에 따라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도 오름세를 타며 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부추겼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 미만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58포인트(0.95%) 높아진 3만4,196.8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65포인트(0.58%) 오른 4,266.4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7.98포인트(0.69%) 상승한 1만4,369.71을 나타내 나흘 연속 올랐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인프라 법안 합의 발표로 한때 강세 흐름을 타기도 했으나, 미 국채 수익률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낮아진 91.79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6% 높아진 1.1933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25% 내린 1.39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달러/엔은 0.1% 하락한 110.85엔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12% 낮아진 6.4701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780위안 수준이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3bp(1bp=0.01%p) 높아진 1.488%를 기록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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