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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포인트 현금화 2000억 돌파…17일부터 어카운트인포도 현금화 서비스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7 15:20

현대카드 M포인트 앱 내 H-Coin으로 현금화 가능

카드포인트 현금화 2000억 돌파…17일부터 어카운트인포도 현금화 서비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금화된 카드포인트가 약 4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오늘(17일)부터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과 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카드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조회는 약 1668만건으로 신청건수는 1799만건, 이용금액은 203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장기미사용과 휴면계좌 해지 182억원을 포함해 총 2216억원 달하는 금액이 현금화됐다.

금융위는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께서 포인트의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본인의 포인트 적립 스케줄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투리 금액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7일부터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서도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에만 인증서가 설치됐거나 모바일 앱이 익숙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화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인증서와 휴대폰 인증 등 2단계의 본인인증을 거쳐야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M포인트의 경우, 다른 카드사의 포인트와 다르게 1:1로 현금화 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H-Coin으로 전환한 후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자율적으로 시행돼 왔다. 최근 모바일 현대카드 앱에서도 H-Coin을 통한 현금화가 가능해졌으며, 즉시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링크를 클릭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가 개선됐다.

금융위는 지난 3월부터 여신협회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에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PASS 인증 서비스 등을 도입했으며, 지난달부터는 여신협회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리뉴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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