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고금리 인하 앞두고 ‘시행상황반’ 가동…하반기 햇살론뱅크·햇살론카드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6 16:47

오는 8월 ‘대부업 프리미어리그’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출범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금리 인하 유도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추진체계. /사진=금융위원회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추진체계. /사진=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오는 7월 7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로 구성된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이 가동됐다. 시행상황반은 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시장점검·감독을 강화하면서 금융애로상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련 금융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향후 시행상황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 추진 현황과 향후 시장점검, 금융애로 상담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은 최고금리 인하와 관련해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업권별 동향 점검, 서민의 금융애로 최소화 등을 위해 구성됐다. 시행상황반은 정책점검팀·시장점검팀·애로상담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고금리 인하 진행상황을 점검·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점검팀은 최고금리 인하 시행과 후속조치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진행하고, 현장방문·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주요 진행상황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장점검팀은 최고금리 인하 이후 시장 상황과 최고금리 위반여부 등 업권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불법사금융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애로상담팀은 금융이용 애로 상담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책서민금융과 제도권 금융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 추진상황·계획 점검

금융당국은 오는 7월 7일 최고금리 인하 시행에 맞춰 고금리 대출 대환을 위한 안전망 대출Ⅱ를 출시하고, 햇살론17 금리도 2%p 인하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햇살론뱅크와 햇살론카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으로 무분별한 대출 권유를 억제하고, 저신용자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인하할 계획이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오는 8월에 출범하고, 온라인대출플랫폼과 대출중개에 대해, 은행권과는 대부업체 대출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금리대출에 대해서는 적격 공급요건을 중·저신용층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잇돌·민간중금리 대출을 변경된 요건에 따라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올해 4분기 중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출 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업권 지도를 지속하면서 신용공급 상황과 최고금리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저신용자에 대한 월별 신용대출 신청과 승인실적 및 적용금리 등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사금융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신고기간을 설정하고, 최고금리 초과 대출 피해신고 전담상담 창구를 가동하는 등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제도권 금융 탈락자 등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금융이용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대출과 신복위 채무조정, 지자체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사무처장은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한 최고금리 인하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조했다”며, “안전망대출 등 정책서민금융 확대로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저신용층의 금융애로를 완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에는 시장동향 밀착점검과 금융회사의 최고금리 규제 우회·위반 시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사무처장은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국민들의 개별 상황에 맞춘 최선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 상담 가이드라인 마련과 일선 상담직원 교육 등을 꼼꼼히 준비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업권별 협회에는 기존 대출 이용자들에게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하면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인하된 최고금리가 적용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최고금리 인하를 전후해 제2차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회의를 개최해 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 착수…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모색 용산구의회가 지역별 노인 돌봄 수요를 분석하고 데이케어센터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 의원연구단체인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회는 용산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노인 복지 모델을 검토하고 권역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고진숙 대표의원과 안태홍 간사를 비롯해 장정호·황금선·양동호·박주남·김경욱·김형원·강문숙 의원 등 9명이 참여한다.◇ GIS 활용해 권역별 돌봄 수요 분석이번 연구에서는 용산구 4개 권역과 1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 2 유동균 마포구청장, 세대 잇는 추석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한 추석잔치에 참석해 주민들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유 구청장은 17일 오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온마을 추석잔치 ‘한 가족 한가위’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명절맞이 특별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유 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전통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복지관 관계자들에게는 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유동균 마 3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장, 제23회 마포음식문화축제 참석 마포구의회 최은하 의장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마포음식문화축제’에 참석했다.용강동상점가상인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축제는 ‘용강맛길 장터’를 비롯해 ‘플레이 라운지’, ‘뮤직 라운지’, ‘아트 라운지’ 등을 마련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최 의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다시 찾는 용강동 상점가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