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고10년, 2.2%대에서 상단 테스트 전망 - 메리츠證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6-03 08:37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메리츠증권은 3일 장기성장추세 및 제반 여건을 고려할때 국고10년이 2.2%대에서 상단을 테스트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윤여삼 연구원은 "장기성장 추세를 놓고 보면 2018년 국고10년 2.8% 고점을 기록한 당시와 비교해 현재 여건은 2.2%대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3%대 성장과 2% 정도 물가, 기준금리 1.75%까지 인상한 것과 비교해 현재는 2%대 성장과 1% 중반 물가, 기준금리 1.25% 기대치면 당시보다 10년 금리 상단은 낮은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5월 금통위가 매파적이었지만 연내 인상기대까지는 아니었다"면서 "현재 국내금리는 장단기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정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상승재료가 반영된 현 금리는 매수에 조금씩 용기를 내야 할 영역이이라고 판단했다.

윤 연구원은 제반여건으로 보험사의 예정이율 수준과 그리고 2018년 3년과 10년 스프레드가 70bp까지 벌어진 것에 비해 현재 100bp 스프레드 확대는 확대재정에 따른 수급부담까지 반영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 경기개선 기대가 높아져 왔고 당장 5월까지 수출은 전년대비 일평균 50%나 기록했지만 2분기 정점으로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물가 역시 목표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나 미국 정도는 아니며, 금융 안정을 초점으로 현재 금리인상 기대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은 채권시장에 가장 부담스러운 재료를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봤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 및 전국민 위로금 규모로 발행될 적자국채 부담은 1차 추경으로 9.9조원 결정된 것보다 많아질 부담은 낮아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상반기 남은 단순매입 집행 및 하반기에도 필요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은 수급 부담을 완화해주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하반기에 채권투자를 서두를 시점은 아니나 현재 확보된 금리를 활용하여 미래를 대비한 일드확보 기회 정도는 남아있다"면서 "채권 만기별 확대된 구간을 잘 활용(rolling effect)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국고10년, 2.2%대에서 상단 테스트 전망 - 메리츠證이미지 확대보기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증권 거점점포 제재 '기관경고'…발행어음 청신호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관련 제재 수위를 당초보다 감경했다. 9부 능선 넘은 삼성증권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재안을 심의, 기관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초고액자산가 거점점포 대상 영업실태 검사 후 삼성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포함 중징계를 통보한 바 있다.최종 제재 수위가 한 단계 낮춰진 것이다. 기관경고는 중징계로 분류되지만 단기금융업 인가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업계에서는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삼성증권이 그동안 숙원한 2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높이려면…“‘5% 룰’ 개선해야”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 룰’인 대량보유보고제도의 공동보유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주주총회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10년 만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실효성 제고 과제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운영 개선과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내에 2016년 도입 이후 약 10년 만에 개정됐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단순 주식 보유를 넘어 고객과 수 3 "바뀐 수익률인 지 몰랐네?" 퇴직연금 500조 시대,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 '정정 이력' 필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최초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이 틀려서 수정됐더라도 일반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는 업데이트된 최종 수치만 기재돼 정정 이력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고, 연금 사업자인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수익률 공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분기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 최초 공시 31일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따르면, 퇴직연금 공시 주기는 분기 1회 이상으로, 분기 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로 규정돼 있다.일반 국민은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