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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T와 SKT, 계속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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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T>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0,000원으로 11% 상향

- 21E EPS 3,075원에 PER 13배 적용(ARPU의 장기 상승 사이클 진입에 따라, LTE 도입 초기 ARPU 상승기인 12~15 평균 적용)

- 투자포인트: 5G 보급률, 무선 ARPU, 유료방송 점유율,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 IDC 보유 시설 수,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 1Q21 Review: 통신 본업 실적 좋고, 자회사 실적도 개선 중

- 매출 6.0조원(+3% yoy, -3% qoq), OP 4.4천억원(+16% yoy, +166% qoq)

- 별도 매출 4.6조원(+3% yoy), OP 3.7천억원(+21% yoy). 별도 OP는 1Q21부터 호실적 달성. 20년 8.8천억원(+19% yoy)에 이어서 22년 1.15조원(+31% yoy)으로 5년 만에 별도 OP 1조원 복귀 전망

- 별도 실적 크게 개선. BC카드와 KT에스테이트는 아직 코로나 영향권에 있어서 연결 이익은 별도 대비 낮은 성장률 달성했지만, 그래도 기대 수준 크게 상회

- BC카드와 KT에스테이트는 2Q20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영향을 받음. BC카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3월부터 실적이 회복 중이고, 3Q21에는 송파 업무용 빌딩 및 호텔(소피텔, 총 560실 규모)이 오픈하면서 부동산 사업도 회복 시작할 것. 따라서, 2Q21부터 연결 OP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2Q21 OP 4.1천억원(+20% yoy), 21년 OP 1.4조원(+22% yoy) 전망

■ KT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다양한 분야에서 1위

- 5G 보급률 31%로 1위. 무선 ARPU 32.0천원(+0.7% yoy)로 4Q19 턴어라운드 후 지속 상승 및 1Q19부터 지속 1위. 핸셋 가입자 순증 1위

- 호실적으로 배당 추정 상향, DPS 21E 1.7천원, 5.6%, 22E 2천원 6.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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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10,000원 유지

- ‘21 별도 EBITDA 4.3조원에 EV/EBITDA 4.7배(LTE 도입 초기 3년 ‘12~14평균) 적용 후 자회사 가치 합산한 SOTP 기준으로 목표주가 산정

■ 1Q21 Review: 본업도 좋았고, 자회사는 더 좋았다

- 매출 4.8조원(+7% yoy, -1% qoq), OP 3.9천억원(+29% yoy, +19% qoq)

- 별도 매출 3.0조원(+% yoy), OP 3.1천억원(+19% yoy)

- 통신 본업도 개선되고 있지만, 자회사들의 실적이 더 크게 개선. SKB의 경우는 매분기, 매년 최고의 실적을 경신 중. 홀딩스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

- 무선 ARPU는 30.2천원(-1.8 yoy, -0.2% qoq)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 5G 보급률이 21.3월 기준 28%로 3사 중 가장 낮고, ARPU가 낮은 사물인터넷이 526만 회선으로 전체 무선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ARPU가 높은 휴대폰 가입자가 3개 분기 연속 순감을 보여서, 3사 중 가장 낮은 ARPU 형성 중

- 5G 비중이 3사 중 가장 낮지만, 반대로 그 만큼 ARPU의 상승 여력도 높음

■ 분할 준비 완료. 분할 후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유지

- 분할 후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유지. 분기배당 도입을 결정했고, 2Q21부터 적용. 배당은 분할 후 SKTO가 최소 20년 총액(약 7.1천억원)을 유지하고, SKTH는 자회사들의 상장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집행할 것으로 전망. 약 60%의 분할비율 가정시 SKTO의 배당수익률은 4.6%로 여전히 고배당 범위

- 장기적으로 SKTO의 안정적인 고배당 매력과 SKTH 자회사의 가치 부각으로 합산 시총은 지금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 다만, 분할 전후로 SKTO와 SKTH의 적정 가치에 대한 시장의 다양한 해석으로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을 것

(김회재·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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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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