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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노사, ‘2021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 조기 타결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04-16 08:54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환경 극복 위해 한마음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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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준호 노조위원장(왼쪽)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열린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준호 노조위원장(왼쪽)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열린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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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는 2021년도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먼저 노사 합의를 완료한 것이다.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 간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는 임금 인상(기본급 2.1~2.3%), 경영성과급(10.6%), 코로나 극복 격려금(150만원) 등이 포함됐다.

현대건설은 노사합동으로 ‘근로환경개선위원회’를 각 분기별 운영한다. 직원들의 근로환경 및 복지, 제도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사는 “노사 이전에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합심해 모든 난관을 극복 하겠다”며 “앞으로 현대건설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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