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을 각각 1개씩 설치했다. 100kw 급속충전기로 64kwh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3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전기차와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표준 DC 콤보방식의 모든 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다. 또 24시간 충전서비스, 휴식공간, 자동차세차 할인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향후 주요 거점 소재 계열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