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등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만 13세~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및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쳐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하고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및 단체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하고, 학생들의 소양 함양 및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의 게임 인재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소년등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