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북은행 첫 내부출신 서한국 은행장 취임…“핵심사업 고도화”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1 20:43

전북은행 첫 내부출신 서한국 은행장 취임…“핵심사업 고도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센터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서한국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서 행장은 지난 1969년 전북은행 창립 이후 첫 내부출신 행장이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1월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 행장을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서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33년 전 첫 출근의 벅참과 설렘을 회상하며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가르침을 준 선배님들과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도를 걸으며 전북은행의 이정표가 될 새로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자”고 말했다.

6대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핵심사업 정교화 및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와 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다각화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과 방향성 설정 및 디지털 전략 수립 ▲조직문화 혁신 ▲사람 중심 경영 실천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 등을 제시했다.

서 행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향토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더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4년생인 서 부행장은 정읍 출생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했다.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를 비롯해 인후동지점, 태평동지점, 안골지점, 팔복동지점 등 영업 최전방인 지점 근무까지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0년에는 전북은행 국제회계기준팀 TFT팀장을 맡아 전북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은행권 최초 IFRS 개시 재무제표 작성을 완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담당 상무 등을 거쳐 최근까지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호성號 하나은행, 수수료익 증가에도 비이자익 23% '감소' 이유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조달비용 절감과 운용자산 확대를 바탕으로 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금리부자산 수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지만 조달비용률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자산 기반도 확대돼 이자이익 증가를 뒷받침했다.다만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23% 이상 줄었다. 시장손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 확대가 원인이었다.기업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도 상승하면서 건전성 관리 역시 주요 과제로 남았다.자산수익률 0.09%p↓···조달비용 더 낮춰 이자익 확대하나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6조 7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 2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이자익 7%↑···NPL 증가에 손실흡수력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수료이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하며 수익 기반을 넓혔다.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고,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의 누적 순이익도 증가했다.다만 매매평가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 확대가 수수료 증가분을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전체 비이자이익 증가율은 6.9%에 그쳤다. 핵심이익 성장 속도가 빨라졌지만, 최종 순이익 증가율은 낮아졌다.건전성도 여전히 과제다. 고정이하여신(NPL)이 전년 동기보다 33.6% 증가하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90.2%로 급락했다. 전분기보다는 개선됐지만 3 정진완號 우리은행, 비이자익 15.8%↓·이자수익 0.3%↑…비용 축소로 이익 '사수'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