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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LG이노텍, 연간 1조원 영업이익 시대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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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 LG이노텍,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428억원(0.1% qoq/95% yoy)으로 종전 추정치(2,910억원), 컨센서스(2,468억원)을 상회 전망. 지난 2월 25일 1분기 실적을 상향 이후, 3월 실적의 양호로 추가적 상향 진행. 매출은 2
조 8,042억원(-27% qoq/42.1% yoy) 추정
- 추가 이익 상향과 1분기 호실적 배경은 1) 2020년 4분기, 애플의 아이폰12 출시 시점이 이전대비 늦어져 2021년 1분기 판매 증가로 연결, 또한 트리플 카메라(센서 시프트 기능 추가) 및 3D 센싱 카메라를 적용한 아이폰 12 맥스 비중의 상향으로 평균공급가격 상승이 반영 2) 반도체 기판의 호황 지속, 5G 스마트폰에 신규 적용된 AiP 및 대만 경쟁회사의 화재로 FC CSP 매출 증가, SiP 수요가 예상을 상회 판단
- 2021년 영업이익은 9,976억원(39.2% yoy)으로 최고 예상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2021년 목표P/E 11배 적용), 1분기 호실적으로 연간 주당순이익은 지속적 상향, 현재 P/E 8.1배로 대형 IT 기업 중 가장 저평가, 주가의 매력도는 높음. 최선호주 유지

■ 2021년 영업이익은 9,976억원(46.5% yoy) 추정, 저평가 지속

- 1) 2분기 영업이익(1,249억원)은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둔화되나 전년대비(546억원) 큰 폭으로 개선. 연간 영업이익(9,976억원) 추정에 초점
- 2) 2021년 애플 프리미엄 스마트폰내 카메라모듈 분에서 경쟁력 우위 및 평균공급가격 상승으로 광학솔루션의 매출, 이익 증가 가능 판단. 폴더블폰 시장 개화 이후에 카메라모듈이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
- 3) LG전자의 MC 사업이 중단되면 LG이노텍은 전장부품 확대에 집중. 2021년 흑자전환과 수주 증가로 높은 성장 전망, 차세대 성장 부문으로 육성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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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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