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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으로 새 출발…최현만 수석부회장 대표이사 연임(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4 17:19

24일 정기주총 및 이사회…김재식 사장 신규 대표 '2인 체제'

미래에셋증권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1.03.24)

미래에셋증권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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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새 사명으로 출발하는 미래에셋증권이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회장을 5년 연속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재식닫기김재식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돼 새로운 2인 체제가 구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사명 변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립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합병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대우에서 대우를 떼고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 변경이 확정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이사회까지 거쳐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5년 연속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만열 사장과 김재식 사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중 김재식 사장은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에 올랐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1.03.24)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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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며, 김재식 대표는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과 우선주 22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출범 이후 2017년 1247억원, 2018년 1539억원, 2019년 1821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배당 총액을 늘려 나가며 주주 친화 배당정책을 시행해왔다. 작년에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기 배당금과 작년 자사주 총 소각금액의 합은 약 280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 대비 약 34.1%에 해당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그동안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성장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해 온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사명과 함께 고객 및 투자자분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열린 이사회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립 안건이 통과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 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해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김재식 사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김재식 사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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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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