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 외형·내실 두 토끼 잡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2 00:00 최종수정 : 2021-03-22 17:35

코로나19 불구 설계사·매출 성장 이어져

▲사진 :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

▲사진 :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승표닫기한승표기사 모아보기 리치앤코 대표가 외형과 내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매출, 신계약 건수 등 영업지표는 물론 보험업계 내실경영 척도로 사용되는 계약유지율 지표 모두에서 성장을 이뤄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의 설계사 수는 2019년 말(3106명) 대비 587명(18.9%) 늘어난 3693명로 나타났다.

설계사 수 기준 상위 20개 GA사의 평균인 -2.7%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GA 매출 대부분은 위탁계약을 체결한 보험사로부터 받는 판매 수수료에서 발생해 설계사 수가 곧 회사 시장점유율과 매출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

실제 업계에서는 리치앤코의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리치앤코의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 4만8265건, 손해보험 42만7681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만1403건(30.8%), 10만8958건(34.2%) 늘었다. 설계사 1인당 평균 신계약건수는 129건으로 상위 20개사 평균인 85건보다 1.5배 가량 많다.

리치앤코는 설계사 전문성 강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 두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양적 성장을 지속했다.

지난해 말에는 온라인 접점인 굿리치 기존 앱을 전면 개편한 ‘굿리치앱 3.0’ 버전을 선보였다.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소비자 경험을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리치앤코는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해 신입 설계사의 71%가 이음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수료했다. 신임 관리자 교육 대상자 중 약 42%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계약의 완전판매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계약유지율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치앤코의 13회차 유지율(생보+손보) 87.4%로 상위 20개사 가운데 1위다. 전체 평균인 83.9%를 크게 웃돈다. 리치앤코의 지난해 25회차 계약유지율은 69.4%, 78.7%를 기록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K-ICS 64.4%…자본의 질 ‘제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중심 건전성 관리 기조에 맞춰 자본의 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CSM과 요구자본을 함께 고려한 신계약 전략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LM관리를 기반으로 금리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외부 자본 확충에 의존하기보다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자본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자본관리 체계를 강 2 신창재號 교보생명, K-ICS 85% 견조…요구자본 급증 대응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바탕으로 이익잉여금을 확대하며 기본자본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다만 올해 1분기에는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기본자본비율이 다소 하락했다. 여기에 요구자본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자본 효율성 관리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올해 1분기 경과조치 후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85.18%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3 생보 빅3 삼성·한화·교보생명 참전 배경은…1위 선점·1200%룰 [보험사 M&A 지형도] 6차례 매각에 실패한 KDB생명에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참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빅3 참전에는 생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생보 빅3 매출 확보와 1200%룰 시행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KDB생명은 삼성생명 경영진과 인수 관련 면담인 경영진 인터뷰(MP, Management Presentation)을 진행했다. KDB생명은 나머지 입찰 기업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이어갈 예정인 만큼, 한화생명, 교보생명과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빅3가 내부에서 KDB생명 인수 효과가 비용 대비 크다고 판단한 만큼 완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화생명·삼성생명 1위 경쟁 종지부삼성생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