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 시작 이후 MTS/HTS에서 온라인 서비스 접속 장애가 나타났다.
NH투자증권 역시 장초반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문량 급증으로 인해 주문내역 및 체결 조회 반영이 지연됐다.
이후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차례대로 복구 조치를 완료하고 정상화 안내를 공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거래량은 840만주를 넘어서며 대량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향후 피해가 있는 고객의 경우 관련 규정에 근거해 합리적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