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증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은 총 12종으로, 앞면에는 각각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뒷면에는 영문으로 'We always shine on you(우리는 언제나 당신을 비춥니다)'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판매 상품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3.75g, 직경 17mm) 1종과 메달을 목걸이 줄과 연결시켜주는 베젤(메달 테두리, 순도 58.5%, 중량0.9g) 1개로 구성되며, 판매가격은 42만9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현대H몰 모바일앱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H포인트)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최대 20만원)'로 적립해 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