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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경계심 + 유가급락’ 亞증시 약세, 코스피 0.7% 하락반전(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19 10:4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9일 오전장 후반 일제히 내리고 있다.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2% 가까이 급락한 여파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오르던 국내 코스피지수도 주변국을 따라 약세로 돌아섰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으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섰다.

닛케이225지수는 0.9%, 홍콩 항셍지수는 1.1% 각각 하락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1%,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각각 내림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시간 외 거래에서 0.2% 내외 동반 약세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1.8% 내린 배럴당 59.46달러 수준이다. 미 최대 유전지역 텍사스주 전력이 대부분 복구된 데다, 원유감산동맹(OPEC+)의 다음달 증산 관측이 나온 탓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미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소폭 내림세다. 0.02% 낮아진 90.57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중국 증시 하락과 고시환율 상향에 맞춰 반등했다. 0.03% 높아진 6.46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14% 높은 6.4624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하락분을 줄였다. 0.80원 하락한 1,106.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오전중 2원 가까이 내리기도 했으나, 위안화 환율 반등과 코스피 반락에 맞춰 레벨을 높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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