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도체 품귀현상, 자동차 이어 아이폰·콘솔 게임기로 번져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8 17:34

애플, 하이엔드급 아이폰 판매 제한
닌텐도·소니·MS 등 콘솔 게임 생산 차질

아이폰12 시리즈/사진=애플

아이폰12 시리즈/사진=애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반도체 품귀현상에 자동차에 이어 스마트폰·게임기까지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 반도체 공급난이 자동차를 넘어 스마트폰과 TV, 게임기 등 타 산업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부품 부족으로 일부 하이엔드급 아이폰 판매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21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100’의 수요만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다. 콘솔 게임기를 생산하는 닌텐도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도 비슷한 이유로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미국 GM과 포드 등 완성차 제조사들은 생산 감축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한국 GM 부평공장도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공장의 절반만 가동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매출 감소액이 610억달러(약 68조3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전자업계에 미칠 타격은 더 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부족 현상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줄었던 컴퓨터 등 IT 기기 수요가 회복되면서 심화했으나, 일부 사재기 움직임이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미국의 반도체 제재를 받는 중국 업체 화웨이 등이 칩 재고를 늘리면서 지난해 중국의 컴퓨터용 반도체 수입은 3800억 달러로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전선, 북미 해양 영토 확장…OTC 2026서 해저 기술력 공개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Houston)에서 열리는 OTC 2026(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다.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 핵심 기술이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 전략을 펼친다. 극한의 해양 환경에 대응하는 소재·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인프라 운용 안정성을 선보인다. LS전선은 현재 글로벌 주요 9대 선급 2 DQN효성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 AI 전력 '슈퍼사이클' 핵심 축으로 AI 혁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챗GPT나 GPU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AI 혁명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전력 인프라 시장이다. AI 기술의 확산이 막대한 전력 수요 폭증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전력 시장의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핵심 수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량은 연간 416TWh(테라와트시)다. 2030년이 되면 이 숫자는 946TWh로 뛴다. 6년 만에 두 배 이상이다. 미국만 따로 보면 더 가파르다. 2024년 183TWh에서 2030년 426TWh로 치솟으며, 미국 전체 전력 소비 중 데이터센터 비중이 3%에서 10%로 뛴다. 한국신용평가는 3 쇠더룬드 회장의 ‘넥슨 부정ʼ 넥슨이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을 선임한 이유는 분명하다. 서구권 공략 강화를 위해서다.다만 쇠더룬드 회장은 본격 공략에 앞서 넥슨 구조 개편을 선언했다. 지금까지 지켜온 성장 공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 넥슨은 지난 5년간 역대 최대 매출을 연이어 갱신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지표는 매년 하락하는 등 구조적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쇠더룬드 회장은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과 성장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구상이다.“이익 충족 못하면 과감히 폐기”쇠더룬드 회장은 지난 3월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 석상인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넥슨 성장 전략 전면 재수정을 선언했다. 심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