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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밸런타인 데이 위해 인기 디저트 가게 한자리 모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2 11:00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마리벨 초콜렛 팝업 사진./사진 제공=신세계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마리벨 초콜렛 팝업 사진./사진 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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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디저트 팝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디저트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인기 가게 오너 셰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총 출동해 달콤한 먹거리를 직접 선보인다.

최근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평소 맛집 탐방을 즐기던 고객들도 발길을 멈췄다. 이번 밸런타인 데이 기간에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하면,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핫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디저트의 메카’ 강남점에서는 미국 뉴욕 유명 초콜렛 전문점 ‘마리벨’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디자이너 출신의 쇼콜라티에 마리벨이 2001년 만든 브랜드로 현재 뉴욕 본점 이후 일본 교토와 도쿄에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이달부터 강남점 팝업을 통해 감미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까지 달래줄 전망이다.

마리벨은 화사한 코발트 블루 색상의 패키지가 특징으로 보석 상자에 담긴 시그니처 가나슈 콜렉션이 대표 상품이다. 가격은 가나슈 콜렉션 25구에 12만9000원. 온두라스 초콜렛에 스위스 코코아 파우더와 신선한 크림이 더해진 마리벨 트러플 박스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과 본점 행사장에서는 13일부터 이틀간 ‘Chef’s Valentine’이라는 테마로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집들로 구성했으며, 유명 셰프들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남동 고급 플레이팅 가게인 ‘JL디저트바’는 업계 최초로 신세계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유명 셰프인 저스틴 리가 2016년 오픈한 곳으로 디저트 카페와 바를 결합한 핫플레이스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발로나 초코렛을 사용해 눈과 입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입소문이 났다. 쁘띠 갸또, 마카롱, 플레이팅 디저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르몽블랑’은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브랜드로 해방촌에 있는 무스케이크 전문점이다. 각종 언론 보도 이후 SNS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털실의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한 털실무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가격은 1개 9500원. 지난 크리스마스에 팝업을 진행한 이후 반응이 좋아 이번 밸런타인 행사에도 함께 하게 되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팝업도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 ‘아리키친’의 ‘아리카롱’은 직접 개발한 12종의 마카롱 제품을 내놓는다. 가격은 1개 2500원. 아리키친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진행과 아기자기한 마카롱 베이킹 클래스로 150만명의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

‘연희양과자점’은 동경제과학교 출신 셰프의 구움과자점이다. 꾸덕한 식감의 피낭시에, 파운드, 까눌레, 마들렌 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다. 가격은 1개 2300원.

이 외에도 라메종뒤쇼콜라, 마리오빠디알, 고디바, 레오니다스, 브로이어, 스푼홀릭, 레드로즈빈, 카카오패밀리 등 다양한 초콜렛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방방곡곡 유명 맛집을 찾아가지 않고도 근사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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