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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대 중후반 부족 예상...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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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1조원대 중후반 부족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67조원, 공자기금 0.5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5년) 0.6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9조원, 세입 0.7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7조원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7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5.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통안채 발행(2년) 1.2조원, 한은RP매각(7일) 15.0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0.3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9조원, 화폐 발행 0.5조원, 세입 0.4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당일지준이 1.7조원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7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외은을 중심으로 차입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월말 제약으로 조달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매수가 감소하겠으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0.55%, 증권콜 시작금리는 4bp 상승한 0.5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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