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현대중공업 상장 추진과 대우조선해양 전망 공시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7 08:2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현대중공업 연내 상장 추진 공시

 1/26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을 2021년 중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 추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 현대중공업그룹은 2017년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지주(상장) – 한국조선해양(상장) – 현대중공업(비상장)으로 재편
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지분을 100% 보유
 언론보도된 내용은 20% 이내 신주를 발행하는 기업공개(IPO)로 약 1조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것
 조달된 자금을 통해 신성장산업에 투자.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비롯해 자율운항선박, 스마트십 개발, 연료전지 관련 기업 인수, 지분투자 계획 등 ESG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라 설명
 조선업 시황 개선 시기라는 판단과 환경 및 기술 변화의 변곡점이라는 인식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
 19년말 현대중공업의 순자산은 5.6조원 내외. 1조원 자금조달과 5조원의 기업가치는 PBR 0.9배 수준

■ 대우조선해양 2021년 경영계획 전망 공시, 매출액 4.8조원, 신규수주 77억불

 1/26 대우조선해양은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경영계획을 전망 공시함. 매출액 4.8조원, 신규수주 77억불
대우조선해양의 2021년 매출액 시장 컨센서스가 7.3조원(2020년도 7.3조원)임을 감안하면 매출액 4.8조원(-34% yoy)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 컨테이너선 수주 취소 물량(12/30 6척 계약해지, 8,918억원, 2019/12/27 계약물량), LNG선 매출비중 하락 등의 영향으로 판단되나 감안해도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수치
 매출액 감소 기조에 따라 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 언론보도 상에서 사측은 ‘극한의 원가 절감 활동’을 예고, 임원 모두 2015년부터 이어온 임금반납 규모를 확대, 최대 50%까지 반납하기로 함. 직원들도 시간외 근무 최소화, 보유 연차 소진 등 인건비 절감 노력. 올해 보유자산을 매각해 1조원 이상의 운영자금 확보 계획
 2021년 수주목표 77억불은 공격적인 목표. 2020년 수주목표는 72.1억불, 실제 달성은 56.4억불 수준. 과거 수주량은 2019년 68.8억불, 2018년 68.1억불, 2017년 29.8억불, 2016년 15.5억불

■ 조선주 투자전략. 당분간은 조정세, 연간으로는 여전히 긍정적

당분간은 조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4Q20 실적 부담, 선가상승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현대중공업 상장 추진 공시, 대우조선해양의 낮은 가이던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 4Q20 실적은 2월초부터 발표, 전반적으로 기대치 하회를 예상. 증가한 수주와 낮은 선가에 따른 공손충 부담, 강재가 상승, 환율하락 등도 부담 요인. 유가는 상승했지만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십 상각 이슈 지속
 다만 원자재가 상승 기조, 운임의 지속적 상승,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재화 소비 증가 등으로 발주와 선가는 완만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 실적 이후부터는 다시 비중확대를 권고
 상반기 수주증가, 하반기 선가상승이 주가 트리거로 예상되며 두 조건 충족 시 하반기 현대중공업 상장,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노후선박 교체 가속화, 친환경 선박 이슈 등은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

(작성자: 이동헌·이태환 연구원)

[자료] 현대중공업 상장 추진과 대우조선해양 전망 공시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틱톡 채널 개설해 Z세대 접점 확대…“디지털 소통 강화” 한양증권이 글로벌 숏폼(short-form)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10~20대 Z세대 공략에 나선다.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틱톡 공식 채널을 개설해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Z세대 접점 확대…숏폼 콘텐츠 강화한양증권은 틱톡의 주요 이용층이 10~20대인 점을 고려해 미래 투자자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앞서 한양증권은 지난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며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틱톡 채널 개설을 통해 숏폼 중심의 콘텐츠 소비 흐름에 대응하고, 금융 정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한양증권은 Z세대를 중심으로 짧고 직관적인 2 감사원, 금융위·금감원 감사 착수…레버리지 ETF 등 투자자보호 실태 점검 감사원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자 보호 실태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급격한 변동폭을 보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위험 상품의 대중화 등 상황에서 당국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사후 조치 업무 등에 대해 점검한다. 20일간 감사 실시…감사원 "일반 금융투자자 보호 점검"감사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금융투자자 보호 실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감사는 20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감사원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을 단장으로, 9명 규모의 감사반을 편성했다.이번 감사를 통해 당국의 금융사 지도·감독 등 업무의 적정성, 검사·제재, 분쟁조정 3 호텔롯데·종근당홀딩스, 수요예측 선방…공모채 증액 발행 시장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호텔롯데와 종근당홀딩스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확보했다. 양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늘렸다. 호텔롯데는 1000억 원에서 1750억 원으로, 종근당홀딩스는 600억 원에서 770억 원으로 각각 증액 발행을 확정했다.호텔롯데, 1750억 원 조달…2·3년물 모두 증액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는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를 총 1750억 원으로 확정했다. 2년물은 당초 700억 원에서 1250억 원으로, 3년물은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각각 증액했다.수요예측에서는 2년물에 3900억 원, 3년물에 2300억 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