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1시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호주 ASX200 지수는 0.6% 각각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 상승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3% 내리고 있다.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바이러스 확산이 거세진 탓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내린 90.36 수준이다. 시장 전반에 형성된 리스크온 무드와 ‘환율을 시장에 맡긴다’는 옐런 지명자 발언이 재료로 반영됐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낮아진 고시환율과 달러인덱스 하락 영향으로 내리고 있다. 0.17% 낮아진 6.470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4원대로 확대했다. 4.25원 낮아진 1,098.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