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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상승…달러 약세에 상승 압력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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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53달러대로 올라섰다. 엿새 연속 올라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 발표 영향도 여전히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6센트(1.8%) 높아진 배럴당 53.2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0센트(1.4%) 오른 배럴당 56.44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 나흘 만에 반락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하락세로 전환해 달러인덱스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기대에 파운드화 강세가 두드러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4% 내린 90.06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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