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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동반 강보합…금융주 강세 vs 실적 경계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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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한 데 따른 금융주가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4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내놓을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정국 불확실성과 어닝시즌 경계심에 지수들 상승폭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0포인트(0.19%) 높아진 3만1,068.6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포인트(0.04%) 오른 3,801.1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6.00포인트(0.28%) 상승한 1만3,072.43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3.5%, 소재 및 재량소비재주는 1.3% 각각 올랐다. 금융주와 산업주는 1.1% 및 1% 각각 높아졌다.

개별종목 가운데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체이스가 2% 내외로 넘게 올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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