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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의무보유 해제 주식 전년비 23.1% 증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1-08 14:26

설정은 전년 대비 0.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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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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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인 2020년 의무보유에서 해제된 상장주식이 29억9506만주로 전년 대비 23.1%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시장 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9억4311만주, 코스닥시장이 20억5195만주로 각각 7.7%, 31.8%씩 증가했다.

의무보유 해제 수량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지동부제철(9620만주), 이아이디(9615만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8598만주)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화전기공업(1억1627만주), 이트론(1억964만주), 아주아이비투자(7974만주), 한국캐피탈(4,621만주), 제이앤티씨(4,129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의무보유 해제량 상위사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2021.01.08)

2020년 의무보유 해제량 상위사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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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의무보유로 신규 설정된 주식은 30억5697만주로 전년 대비 0.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은 9억639만주로 30.4% 감소했지만, 코스닥시장은 21억5057만주로 24.7% 증가했다.

의무보유 설정량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은행(1억6150만주)이 가장 많았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7180만주),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사투자회사(6860만주), SK바이오팜(5873만주), 메리츠증권(5865만주) 순으로 많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전자(7242만주), 포스링크(6109만주), 카카오게임즈(4848만주)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는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2020년 의무보유 설정량 상위사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2021.01.08)

2020년 의무보유 설정량 상위사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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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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