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후 12시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초반 1% 넘게 뛰며 3000선을 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 증시선물 반락 여파로 레벨을 빠르게 낮췄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약세다. 호주 ASX200 지수는 1.2%,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내림세다.
블루웨이브 우려로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2%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선물 급락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레벨을 높이고 있다. 0.22% 오른 89.63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달러인덱스를 따라 오름세다. 0.14% 상승한 6.446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반등했다. 0.70원 높아진 1,088.3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