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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미만 동반 상승…유가 5% 급등 + 제조업 지표 호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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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으로 동반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예상과 달리 상승한 미국 제조업 지표와 유가 5%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가 지수들을 끌어올렸다. 다음날 오전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블루웨이브 실현 시 기대되는 대규모 재정부양책에도 좀 더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71포인트(0.55%) 높아진 3만391.6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21포인트(0.71%) 오른 3,726.8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0.51포인트(0.95%) 상승한 1만2,818.96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4.5%, 소재주는 2.3% 각각 올랐다. 부동산주만 0.1%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유가 급등 영향으로 셰브런이 2.7% 올랐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 회의 후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추가 감산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지난달 제조업 지표가 예상과 달리 상승,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7로 전월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56.7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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