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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한은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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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28일 2021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국내은행 6개 및 외은지점 5개)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은행은 아래와 같다.

(국내은행 6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외은지점 5개)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이상 ‘가나다’ 순)

한은은 선정기준으로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활성화와 결제통화 다변화를 위해 시장조성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개선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변경은 ‘21년도 외환건전성부담금(’22년부과·징수) 감면시부터 적용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내년 상반기중 안내할 예정이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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