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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도농 교육 격차 해소 지원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2-23 09:11

U+초등나라 전용패드 30대 기부
정규교과 심화 및 외국어, 과학실험 등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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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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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이들은 비대면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U+초등나라 전용 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 확대와 방과후 프로그램 중단 등으로 농촌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가능성은 높아지고, 학습 외 체험 기회도 줄면서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함께 지원하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로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은 물론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로 도농 간 교육 불균형 해소는 물론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VR·AR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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