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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납부·환불 서비스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2 11:32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하나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납부와 환불 신청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납부와 환불 신청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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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22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원큐’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이를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에는 한국도로공사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와 관련한 국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하나원큐’에 신설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메뉴에서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와 환불 통행료 조회·입금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통행료 미납·환불 내역에 대한 직접 조회와 환불 신청 기능까지 은행권 최초로 뱅킹앱에 도입되어 통행료 정산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양사 상호 합의 아래 구축된 블록체인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통해 미납 내역과 환불 처리 내역을 공유해 손님들에게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하나원큐’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납부한 손님 중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티라미수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금융 서비스에 신뢰성과 편리함을 더하겠다”며, “더불어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안정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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