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이기종 오렌지라이프 신문로지점 FC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오렌지라이프
우수FC 선발은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자사의 비대면 소통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활용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전년보다 많은 2만 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만남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전체 FC의 64%가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개인부문은 대상을 포함해 총 4명, 단체부문은 최우수지점과 최우수팀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칭찬글을 담은 액자가 수여됐다.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대면이 어려운 와중에도 FC와 고객 간 연결을 이어나갔다.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비롯해 고객의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디지털 영업자료 플랫폼 ‘세일즈그램’,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 ‘헬스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FC는 고객과 삶의 여정을 함께 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과 연결되어 약속된 보험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FC와 이 같은 노력을 존중해주는 고객 간의 긴밀한 관계를 이번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