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미미...목표가 8.7%↑”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0 09:38

▲자료=현대차

▲자료=현대차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7% 상향한 25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5.8%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치를 3.3%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한 것은 환율 가정 변경으로 인한 영업이익 전망 축소요인 488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10, 11월 판매 호조를 반영해 4분기 판매대수 전망치를 8.1% 상향했고, 세그먼트 변동을 감안해 4분기 대당 공헌이익 예상치를 기존 예상 대비 0.4%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내년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회복, 판매보증비 축소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30.6%(3조9000억원) 오른 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환율 가정치 변동은 영업이익에 1401억원 가량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달러 절하에 따른 손실을 유로화 평가절상에 따른 이익 등이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됐고,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견조한 판매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현대차는 올해 출시된 아반떼, 투싼 등 볼륨 모델을 중심으로 내년 17.7%의 글로벌 도매판매 증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해 6.4%에서 내년 6.5%로 높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2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3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