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위한 ‘자립키트’ 전달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12-10 09:17

이불세트, 침대 트레이 등 전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사진 = 흥국생명

/ 사진 = 흥국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보호아동시설인 그룹홈 청소년에게 사회진출 및 자립을 돕는 ‘자립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립키트는 이불세트와 수면등, 비타민제, 침대 트레이, 음성인식 스피커 등 혼자 지낼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 주거, 취업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복지 서비스를 정리한 핸드북도 포함되어 있다. 자립키트는 그룹홈 청소년 중 2021년 졸업예정자인 21명에게 전달됐다.

그룹홈은 흥국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온 보호아동시설로 부모님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그룹홈은 만 19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흥국생명이 자립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자립키트를 전달 받은 그룹홈 학생은 “혼자 사회로 진출할 때 물품 구매도 상당히 부담되는 게 사실인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보내준 흥국생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