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연구원은 "최근 강세장의 특징은 그간 소외됐던 영역, 즉 여전채나 하위등급채권들의 성과가 양호하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AA급 스프레드 또한 축소되고 있어서 A급과의 갭은 유지되고 있다. 유동성 장세와 위험 선호가 크레딧 채권시장에서도 지속 중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우량영역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공사/은행채 대비 회사채 AA급 스프레드 갭, 그리고 회사채 AAA 대비 회사채 AA+간 스프레드 갭 축소가 의미있게 진행됐다는 점"이라며 "크레딧 마켓 자체를 넘어 위험자산 전반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위험 선호 및 유동성효과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책당국이 금융이나 공적 영역을 통해 경기 및 시장을 방어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이제서야 지표로서 확인할 수 있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위험자산시장 전반적으로 연내에 성과가 너무 좋아버리면 내년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시간을 1~2달 앞당기고 있다고 치면 내년 연초효과가 시작도 못하고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만일 이 상태가 연말까지 지속된다고 치면 향후 시장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커질 수 있다"면서 "스프레드가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영역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그중 대표적인 영역은 회사채 A급"이라며 "하위등급 회사채가 2분기 이후에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고 이미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AA급 회사채, 여전채도 같이 가겠지만 강도는 A급 회사채에 미치지 못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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