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시대 연다…"2030년까지 모든 차량 교체"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8 09:16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가 전기트럭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CJ대한통운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가 전기트럭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CJ대한통운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전기화물차를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관련 사업에도 진출한다.

전기화물차는 일부 업체에서 개조전기화물차를 사용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으나,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전일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상대 기아자동차 전무, 김종철 CJ대한통운대리점연합회 회장, CJ대한통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전기화물차를 택배기사에게 인도했다. 또 EV충전기에 차량을 충전하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도입되는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 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된다. 차고지인 군포에서 배송지역인 안양까지 하루 평균 50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해 택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특히 하루 100km 주행시 경유 대비 연간 170만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전기화물차를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두 대씩 총 4대 투입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하고, 관련 사업에도 진출한다. 먼저 전기화물차가 운행되는 경기도 군포와 울산 택배서브에 EV충전소를 설치했고, 앞으로 전기화물차가 도입되는 사업장 위주로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EV충전기는 군포에는 급속충전기 1대, 울산에는 완속충전기 2대가 설치됐다. 외부 차량도 충전 가능하게 공개한다. 일반 사용자는 멤버십카드와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해를 원년으로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교체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필(必)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포스코이앤씨,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에코 세이버' 첫 적용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냉방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공동주택 세대별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자동 제어 시스템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에코 세이버'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에너지 성능 개선 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한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실증 과정을 거쳐 현재 분양 중인 '더샵 송도그란테르'에 옵션 상품으로 적용된다.시스템은 실내 온·습도와 외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냉난방을 자동 제어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직접 온도를 반복 조절하는 대신 실내외 환경을 반영 2 동부건설, 시평 25위로 3계단 상승…평가액 2조원대 회복 동부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원대를 회복하며 종합 순위도 상승했다. 항만과 철도, 하천·산림·농수산토목, 교육·사회용 건축 등 공종별 공사실적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215억원을 기록해 25위에 올랐다.지난해 28위에서 3계단 상승했으며 평가액은 1조7514억원에서 2701억원(15.4%) 증가했다. 지난해 2조원 아래로 내려갔던 평가액도 1년 만에 다시 2조원대를 회복했다.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공공공사 입찰 참가자격 3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 겨울나기 지원…5800명에 28억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 유가족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총 28억원 규모의 '2026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9월4일까지 '2026년 겨울나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재가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 유가족, 진폐입원환자 등 5800여 명이다.이번 사업은 재가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 유가족에게 1인당 50만원의 난방비를, 진폐입원환자에게는 1인당 25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재가진폐재해자와 순직 유가족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에 주소를 둔 장해등급(1~13급) 또는 의증 판정자, 탄광 근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