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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소법 시행 앞두고 '소비자보호' 재무장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11-05 09:34

고객중심경영 입각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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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완전가입 실천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NICE)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 / 사진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완전가입 실천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NICE)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 / 사진 =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완전가입 실천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NICE)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나이스 교보는 Needful(꼭 필요한), In time(적시에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ful(배려하고 보살피는), Emotional(감성적으로 교류하는)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최근 금융사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한 금소법이 통과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교보생명은 보험 가입·유지·지급의 전(全) 단계에 걸쳐 한 발 앞선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교보생명은 각종 제도 및 프로세스를 개선해 현장의 완전가입 실천을 지원하며, 현장에서는 △금소법 바로 알기 △3대 기본 지키기 △보장내용 정확히 설명하기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3대 기본 지키기'는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한 핵심 실천사항으로 △관련 교육실시 의무화 △청약서식 자필 및 설명의무 실천여부 점검 강화 △청약서류 전달의 시스템화를 통해 컨설턴트들의 완전가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전사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구성한 바 있다. 또한 회사 기준과 제도, 프로세스에 고객의 시각이 심도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실무부서장으로 이루어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강화는 사회적 수준이 높아짐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선진사회를 향하는 필연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며 “나이스 교보 캠페인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보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고객중심경영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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