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 윙, 미국 출시 앞두고 외신 호평 이어져…글로벌 시장 공략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0-16 11:30

“멀티태스킹에 최적화”·“흔들림 없는 스크린” 등 외신 호평 이어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LG 윙'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LG 윙'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LG 윙(LG WING)’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됐다.

LG 윙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외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IT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는 “LG 윙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영상을 즐기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고객에게 최적”이라며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글로벌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윙은 미디어 시청을 하면서 웹서핑을 등의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유명 IT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LG 윙은 단단한 설계로 스위블 동작이 매우 견고하게 움직인다”며 “슬라이딩 동작을 지속해도 스위블 되는 스크린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고 탄탄한 내구성을 호평했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를 더해 기존과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보조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 기능도 향상시켰다.

LG전자는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짐벌(Gimbal)은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LG전자는 ‘LG 윙’을 15일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