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비맥주, 무알콜 시장 진출 '카스 제로' 출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10-16 10: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의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여 도수는 0.05% 미만이다.

이번 신제품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내건 첫 논알코올 맥주다.

카스 제로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 및 무알코올·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 여러 사정으로 알코올의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술자리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카스 제로는 355ml 캔맥주 제품으로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첫 번째 논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는 소비자들이 알코올 없이도 맥주 본연의 짜릿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오비맥주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