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흥국화재
소아암은 우리나라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로, 하루 평균 4~5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다. 생존율은 70~80%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흥국화재는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임직원의 기부로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모인 후원금은 암치료비 지원과 응원키트 선물을 마련하는데 쓰여진다.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소아암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손편지로 작성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