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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보장 범위 확대한 '360암보험' 출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10-14 09:57

일반암·소액암·생활비까지 보장
표적항암치료비 최대 5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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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메트라이프생명

/ 사진 = 메트라이프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암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무)360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하고,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낮은 진단비로 보장이 부족했던 3대 특정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대장점막내암)과 소액암을 각각 최대 5000만원과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3대 특정암은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뼈암, 뇌암, 백혈병 등에 한정되었던 고액암의 보장 범위를 식도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췌장암, 기관암, 기관지 및 폐암 등 10대 고액암으로 확대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가족력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암이 있다면 부위별 선택암진단특약(4종)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암의 재발이나 전이 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 대상 역시 일반암과 더불어 3대특정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업계 최대 수준으로 2년 마다 반복 보장한다. 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차세대 선진 항암치료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서비스에 표적항암약물치료 집중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표적항암제 치료 시 고객니즈에 맞는 심리상담, 식이상담, 건강상담과 항암가발 구입 시 할인 서비스, 표적항암약물치료 시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암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료 이후의 생활도 든든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5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이 보험의 주계약의 경우 감액기간 없이 90일 면책기간 경과 후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100%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보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입 후 1년간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있는데 이 보험은 감액기간이 없어 고객이 빠르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보험은 20년 갱신형이며,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늘어나는 평균수명과 고액의 암 치료비를 고려할 때 암 보장의 시작과 끝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암보험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360암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치료와 헬스케이서비스까지 빈틈없는 보장으로 보다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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