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2710)에 따르면 POLL에 참여한 금융시장 관계자의 98.7%가 한국은행이 14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8월 금통위 POLL에서 96.2%가 동결이라고 응답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응답자 총 470명 중 464명이 동결을 예상했으며 소수 의견으로는 4명이 0.25%인하를 2명이 25%와 0.75%인상이라고 각각 답했다.
이번 금리 전망의 예측근거(복수응답)로는 '해외 주요국 금리 및 경기'라는 답변이 54.5%로 가장 많았고 '생산활동 및 고용'과 '물가 및 부동산 가격'이라는 답변이 51.1%와 46.8%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내수 및 수출입'과 '자본시장 시장금리 및 주가'라는 답변이 각각 31.1%와 23.2%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통화 유동성'이란 답변이 16.6%로 나타났고 '금융기관 여수신'과 외환유츌입 및 외환보유액' 이라는 답변이 9.6%와 6.8%,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란 답변이 3.8%를 타나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